오늘
화요일 밤에 드리는
에어로빅 협회 예배를 준비하면서
사무실에 있습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찬양소리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아마 2층에서 누군가 피아노를 치고 있나 봅니다.
예수 그 이름
나는 말할 수 없네
그 이름 속에 있는 비밀을
그 이름 속에 있는 사랑을
그 사랑을 말할 수 없어서
그 풍부함 표현 못해서
비밀이 되었네 그 이름
비밀이 되었네
사람들 그 이름 건축자의
버린 돌처럼 버렸지만
내 마음에 새겨진 이름은
아름다운 보석
내게 있는 귀한 비밀이라
내 마음에 숨겨진 기쁨
예수 오 그 이름
나는 말할 수 없네
그 이름의 비밀을
그 이름의 사랑을
송명희 시 / 최덕신 곡
예수 그 이름.... 찬양을 듣고 가사를 다시금 영혼속에 되새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