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습관 훈련

by 관리자 posted Mar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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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기준으로 사람을 분류할 수 있지만 섬김을 기준으로도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섬김을 받으려는 사람,

섬기지도 않고, 섬김을 받는 것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

섬기려는 사람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유형에 속하나요?

섬김지수를 알아보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각 항목마다 10점 만점에 몇 점을 줄 수 있는지 각자 평가해 보세요.

 

1) 나는 이웃을 보면 먼저 인사한다. ( )

2) 나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잘 들어준다. ( )

3) 나는 선교나 봉사나 장학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 )

4) 내가 하는 말이나 행동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를 항상 생각한다. ( )

5) 나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 )

6) 나는 어려움을 당한 친구나 이웃을 찾아가서 격려하고 기도한다. ( )

7) 나는 주위 사람들을 위해 축복하고 기도한다. ( )

8) 나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노약자를 보면 자리를 양보한다. ( )

9) 나는 모임을 마친 후에 마지막까지 남아서 뒷정리에 참여한다. ( )

10) 나는 주위사람이 한 못마땅한 말이나 행동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 )

 

예수님은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제1`자는 섬기는 자, 종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섬기는 자가 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섬김은 몸에 배야 할 수 있습니다.

섬김이 몸에 배어 있는 사람은 어떤 자리에서도 자연스럽게 섬김의 모습을 나타내게 됩니다. 그러나 섬김의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보이지도 않습니다. 섬김은 구체적으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섬김이 어떻게 표현될 수 있을까요?

 

1) 몸 섬김 - 양보, 들어주기, 같이 있어주기, 기다려주기, 이야기 들어주기 등

2) 물질 섬김 - 후원하기, 대접하기, 선물 주기 등

3) 재능 섬김 - 지식, 기술 등의 재능기부

4) 기도 섬김 - 중보기도, 말씀 나눔 등

5) 언어 섬김 - 칭찬, 감사, 격려, 축복, 용서, 화해의 언어

 

섬김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기다리기보다 찾아가서, 소극적이기보다 적극적으로, 요청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시키기 전에 자발적으로 섬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도 섬기고, 너도 섬기고, 우리 모두가 서로 섬기는 삶을 살아갈 때, 천국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섬김이 습관이 되도록 연습하고, 훈련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