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 손의석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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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 창 41:17-35 |
설교일 | 2020.09.16 |
설교본문 | (창 41:17-35, 개정) 『[17]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꿈에 나일 강 가에 서서 [18] 보니 살지고 아름다운 일곱 암소가 나일 강 가에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먹고 [19] 그 뒤에 또 약하고 심히 흉하고 파리한 일곱 암소가 올라오니 그같이 흉한 것들은 애굽 땅에서 내가 아직 보지 못한 것이라 [20] 그 파리하고 흉한 소가 처음의 일곱 살진 소를 먹었으며 [21] 먹었으나 먹은 듯 하지 아니하고 여전히 흉하더라 내가 곧 깨었다가 [22] 다시 꿈에 보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23] 그 후에 또 가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더니 [24] 그 가는 이삭이 좋은 일곱 이삭을 삼키더라 내가 그 꿈을 점술가에게 말하였으나 그것을 내게 풀이해 주는 자가 없느니라 [25] 요셉이 바로에게 아뢰되 바로의 꿈은 하나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 [26] 일곱 좋은 암소는 일곱 해요 일곱 좋은 이삭도 일곱 해니 그 꿈은 하나라 [27] 그 후에 올라온 파리하고 흉한 일곱 소는 칠 년이요 동풍에 말라 속이 빈 일곱 이삭도 일곱 해 흉년이니 [28] 내가 바로에게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신다 함이 이것이라 [29] 온 애굽 땅에 일곱 해 큰 풍년이 있겠고 [30] 후에 일곱 해 흉년이 들므로 애굽 땅에 있던 풍년을 다 잊어버리게 되고 이 땅이 그 기근으로 망하리니 [31] 후에 든 그 흉년이 너무 심하므로 이전 풍년을 이 땅에서 기억하지 못하게 되리이다 [32] 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33] 이제 바로께서는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을 택하여 애굽 땅을 다스리게 하시고 [34] 바로께서는 또 이같이 행하사 나라 안에 감독관들을 두어 그 일곱 해 풍년에 애굽 땅의 오분의 일을 거두되 [35] 그들로 장차 올 풍년의 모든 곡물을 거두고 그 곡물을 바로의 손에 돌려 양식을 위하여 각 성읍에 쌓아 두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