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주일 (21일) 손의석 목사님께서 본 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시게 되었음을 알립니다.
지난 6월부터 시무장로 전원과 교회원로, 청송회, 안수집사회, 권사회, 청장년부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4개월여간 힘을 다해 활동한 청빙위원회를 통해 9월9일 청빙위원 만장일치의 단독후보추천이 이루어졌고, 9월16일 임시당회장 이화영 목사님(금호교회)을 모시고 당회에서 손의석 목사님의 청빙을 만장일치로 결의하였으며, 9월23일 제직회의 보고를 거쳐, 총회헌법 5장 28조에 의거 공동의회에서 출석회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받아 청빙이 확정되어 모든 관련서류를 노회에 제출하였습니다.
손의석 목사님께서는 신영주교회에서 10년간 은혜롭고 열매있는 귀한 사역을 함께 하셨는데, 섭섭하지만 명륜중앙교회의 당면한 사정을 이해하시고 새로운 사명을 갖고 오시도록 도와주신 신영주교회 당회와 모든 성도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 모든 일의 시종을 주관하여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손의석 목사님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에서 목회학석사(95), 신학석사(04), 신학박사(11)를 받으셨으며 1998년 서울서북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고양홍익교회, 신도교회, 약수교회 부목사를 거쳐 신영주교회에서 10년간 담임목사로 사역을 하셨습니다. 양안심 사모님과 세 아드님 주찬(장신대신대원, 교육전도사), 경찬(의대재학), 기찬(고3) 가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