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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전서 5장을 중심으로-
 

주님의 재림에 대해서는

재림의 시기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자세로 기다리느냐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어둠에 있지 아니하고 깨어 근신하는 성도에게는

주님이 도적같이 임하지 못하나(4-6

깨어있지 못한 성도에게는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때에 도적같이 임하기 때문입니다(2-3)

 

따라서

성도가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깨어 근신하여야 하는데

 

깨어 근신한다는 것은

예배만 드리고 기도나 하는 소극적인 자세가 아니라

믿음으로 사랑를 행하는 삶을 사는 가운데

구원에 소망을 가지는 것으로(8)

덕을 세우기 위해 서로 권면하며(11)

성도끼리 화목하고(13)

규모없이 자기 멋대로 하는 자들을 권면하여 경계하고(14상)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14중)

모든 사람에 대해 오래 참고(14하)

삼가 누구에게든지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으로 대하며(15)

항상 기뻐하는 것이 깨어 근신하는 것입니다(16)

 

이처럼

깨어 근신하기 위해서

쉬지 말고 기도하여야 하며(17)

범사에 감사하여야 하고(18)

성령을 소멸치 말아야 하며(19)

하나님 말씀을 멸시치 말아야 할 뿐 아니라(20)

악의 모든 모양이라도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22)

 

그렇게 하여 깨어 근신하는 성도가 될 때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또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해 주시는 것입니다(23)

 

우리 모두

깨어 근신한다는 것이

무엇이라는 사실을 바로 알고 행하므로

신랑되신 예수님을 온전히 맞이하는

신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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