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6 18:07

내가 어떤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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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하면

바로 '예수님 믿는 사람들'이 연상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예수님 닮기 원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가에 따라 내 주변의 상황도 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은 형통함을 나누어 주게 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사람은 불통의 영향력을 끼치게 됩니다.

즉, 나 때문에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복을 받을 수도 있고

나 때문에 내 주변 사람들이 고통 당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형통함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해 주실 때 이룰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않으시는 형통은 모양 뿐입니다.

진정한 형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형통한 것 같으나 모래성과도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과 함께 하실까요?

정직하여 올곧은 사람입니다.

성결한 사람입니다.

자신을 낮추며 하나님을 높이는 사람입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인내하는 사람입니다.

작은 은혜에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자의 삶은 사람 보기에도 형통하게 보입니다.

이 형통은 많음의 형통이 아니라 만족함의 형통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은혜에 만족하는 삶이 형통의 삶입니다.

현실적인 풍요로움을 바라보지 않고 하늘 소망을 바라보며 즐거워 하는 삶이 형통의 삶입니다.

눈 앞의 이익을 좇아가지 않고 인내함으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삶이 형통의 삶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과 함께 하십니다.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나 때문에 내 주변이 형통해지고 있는가?

아니면 나 때문에 내 주변이 고통 당하고 있는가?

모든 것이 나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형통의 주인공으로 삼으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창세기39:2~3)


명륜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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