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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는 전통적으로 성령강림주일 다음 주를 삼위일체 주일로 지켜왔습니다. 교회력으로 보면 성탄절 전 대림절로 시작된 교회력의 전반부를 마치고 후반부를 시작하는 주일입니다. 이렇게 시작되는 삼위일체 주일부터 대림절이 시작될 때까지를 삼위일체절(Trinity Season)이라고 합니다.

삼위일체(三位一體) 교리는 기독교 교리 중에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과 경험으로는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오해나 불신앙에서 많은 이단들과 타종교(여호와의 증인, 안식교, 몰몬교, 유대교, 이슬람교)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기독교 삼위일체론의 핵심

 

하나님은 유일하신 분으로 오직 한 분이시다. 그런데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위격(세 인격, 3 Persons, 세 분)이시다. 성부, 성자, 성령은 서로 구별 가능한 인격이지만 동등한 영광과 지위와 능력과 동일한 본질을 갖고 있다. 세 위격(세 인격, 3 Persons, 세 분)은 한 하나님이다.

니케아신경(325)에서의 삼위일체

 

1) 성부: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계획하셨다. 모든 만물을 만드신 창조주이시다.

2)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며,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의 죽음으로 세상을 구원하셨다. 성자는 성부에게서 만들어지지 않고, 나신 분이며, 하나님에게서 나신 하나님이시며,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태어나신 완전한 사람이시며 또 완전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말씀 즉, 하나님이신 예수께서는 사람이 되어 세상에 오셨다.(요한복음서 11-10)

3) 성령: 성령하나님이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다. 주님이시며, 성령은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같은 경배와 영광을 받으신다. 우리 안에 내재하셔서 도우시는 변호자(파라클레이토스, 한글성서에는 후견자, 보혜사 등으로 번역)이시다.

 

조심해야할 삼위일체 논쟁

 

1) 삼신론 : 삼위일체론은 '세 인격의 한 하나님'이라는 교리이지만, 삼신론은 세 하나님이 계신다고 주장한다.

2) 양태론(modalism) : 하나님이 시대에 따라 성부 성자 성령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한 인격의 한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구약 때는 성부로, 신약 때는 성자로, 현대에는 성령으로 활동하셨다는 주장이 양태론적 이론의 한 예이다.

3) 종속주의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이 개체이나 성자와 성신은 성부에 종속되어 있다는 신학 이론이다.

4) 양자론 : 양자론은 하나님이 예수를 양자로 삼았기 때문에,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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