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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성대의 기준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뉴스에 별 관심이 없이 사는 시대라고 합니다. 만약에 매일 매순간 뉴스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고, 세상 돌아가는 것에 답답함을 느낀다면 매우 불안하고 힘든 시대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과거 하나님께 행한 배반으로 징계를 받아 현재 그로 인한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불확실성 속에 불안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 그 어느 시점에도 평안과 안정은 없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주님의 위로와 소망과 회복의 말씀입니다. 한때, 불순종으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 , , 불꽃은 예루살렘의 멸망과 포로생활과 같은 역사적으로 가장 절망스러운 상황을 의미합니다. 저들의 역사와 우리의 인생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기억하라 힘들수록 우리는 상황과 처한 현실보다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신 여호와, 우리를 지으신 이, 우리를 구속(救贖)하신 분, 우리를 불러내어 하나님 것이라 인()치시는 분이라고 말씀합니다(1). 또한 우리의 고통스러운 상황에도 늘 함께하시며 보호하시는 분입니다(2). 또한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세상의 값진 것을 주고라도 살리십니다(3). 또한 우리를 매우 존귀하게 여기시고 사랑해주십니다(4). 그리고 우리를 세계 어디에 있든 다시 불러 모으십니다(5-6).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이십니다. 긍정적 생각이나 낙관적 성품, 적극적 사고가 우리의 삶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누가 한 말이냐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힘이 있습니다.

2.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께 집중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우리 속에 있는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우리 마음 깊은 기저에는 나도 인식하지 못하는 두려움과 불안함이 있습니다. 잘못 살았던 과거가 있습니다. 첫 단추를 잘못 꿰이듯, 아무리 바로잡으려고 해도 잘못된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실패의 트라우마와 자신감 상실, 열등감이 나의 발목을 잡을 때가 많습니다. 또한, 우리는 현재 자신의 연약함에 낙심하기도 합니다. 과거의 실패와 잘못을 바로잡거나 극복했다면 지금의 모습에도 만족할 것입니다. 그러나 잘못된 과거가 단절되지 않고 현재까지 이어질 때, 우리는 현실의 벽 앞에 좌절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 세상에 내가 생각하는 정의가 실현되지 않는다고 느끼고, 불의함이 세상을 덮고 있다고 느낄 때 분노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미래 또한 별로 달라질 것 같지 않아 암담함을 느낍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최악의 상황이 우리의 미래가 되지 않을까 답답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알 수 없는 분노를 품고 살아갑니다. 이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밖에 없습니다.

 

3.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입어 구원받은 자는 신분이 달라지고, 달라진 신분만큼 사명이 부여됩니다. 7절에 보면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불려지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된 자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새롭게 지음받은 자입니다. 사명을 따라 살 때, 의외의 해답이 보이게 됩니다. 사명에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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