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는 사람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입니다.(히11:6)
어떤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까?
사도신경의 첫 부분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에
대한 확실한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전능하셔서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이 계시대…,
목사님이 그러시는데 세상은 하나님이 만드셨대…,
세상은 우연히 된 것이 아니라 만드신 분이 계시대… 가 아니라
내가 믿사오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성경 창세기 1장 1절을 믿느냐? 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 1절을 믿으면 성경을 다 믿을 수 있는 것이고
창세기 1장 1절을 못 믿으면 성경 전체를 믿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그 믿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사는 것이 신앙생활의 핵심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을 섬기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배하는 자를 만나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인지, 아닌 지 알 수 있는 가장 기본이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의 자리에 있는가를 보면 됩니다.
그래서 목회자는 예배 참석하라고 하는 것이고 예배 참석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뜻을 알려 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며 하나님께 잘 보이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설교 듣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묵상합니다.
그리고 그 배우고 확신한 대로 살려고 애씁니다.
왜냐하면 그 수고가 헛되지 않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 된 자들이(요1:12) 구원받은 자들이(요3:16),
천국 백성 된 자들이(빌3:20)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어떤 대상이 있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만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표현할 때 “하나님은 사랑이시라”했습니다.
예수 믿는 우리는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고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요4:15~16)
하나님은 내 편이십니다.(시118:6)라고 선언하며 살려면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이 되어야 하고 그 사랑의 삶이 드러나야 합니다.
마음에, 얼굴에, 생활 속에… 예수 믿는 사람의 모습이 보여야 합니다.
그것이 승리의 삶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