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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 팔레이와 시계제조공

 

 

약 200년전 영국인 목사였던 비숍 팔레이는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증거들에 관한 책을 썼다. 그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복잡하고 설계와 목적을 보여주는 많은 생물들이 있음을 제시하고, 이러한 생물들은 지적존재인 창조주에 의해 창조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런 논리 중에서 그는 시계제조자 논증으로 알려진 것을 통해서 시계는 시간을 말해주는 목적이 있음을 지적했다. 그 다음 그는 시계가 얼마나 복잡한가를 기술하였다. 오직 숙련된 시계 제조자만이 시계부속들을 조립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그는 시계의 구조와 기능에 관한 모든 것은 목적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런 다음 그는 시계가 지적인 마스타 플랜에 따라 조립되는 면을 기술하였다. 그는 이런 복잡한 조직은 그것을 조직한 사람에 의해서만 가능하고, 원대한 마스타 플랜은 그 계획입안자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목적성이 있다는 증거는 곧 지적인 창조자가 존재해야 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의 주장은 이 세계에는 한 시계제조자의 존재를 지지할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는 것이었다.

 

 

비숍 팔레이는 시계보다 훨씬 복잡하고 훌륭하게 설계된 많은 생물들의 존재를 지적했다. 그것들의 기원은 오직 그것을 설계하고 창조했던 지적인 존재에 의해서만 설명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들은 결코 반박된 적이 없었으나, 1859년 다윈의 진화에 관한 책의 출판과 진화론적 사고의 지속적인 침투와 함께 비숍 팔레이의 주장들은 단순히 잊혀지거나 무시되어졌다.

 

오늘날 우리는 생물체들이, 심지어 가장 작은 현미경적 생물체일지라도, 얼마나 복잡한지 겨우 이해하기 시작하였다. 오늘날에는 비숍 팔레이의 주장들은 200년 전보다 훨씬 강력하다. 왜냐하면 우연과 확률에 기초한 진화과정에 의해서는 그것의 기원을 설명할 수 없는 생물의 예를 지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봄바르디어 딱정벌레

  봄바르디어(폭격수) 딱정벌레는 세계의 온대 지역에서 발견된다. 그것의 길이는 3.5cm정도이며 아주 복잡하고 효과적인 방어기구를 가지고 있다. 적이 적당한 위치에 들어 왔을 때, 이 작은 딱정벌레는 그 꼬리에 달린 두 개의 연소관으로부터 매우 뜨겁고 가려움을 일으키는 개스를 뿜어낸다. 타임-라이프 출판사가 펴낸 “곤충들”(뉴욕, 1962)에 실린 일련의 사진들은 먹이감으로 생각하면서 봄바르디어 딱정벌레에게 접근하고 있는 두꺼비를 보여 준다. 그러나 봄바르디어 딱정벌레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두꺼비가 그 봄바르디어 딱정벌레를 잡아채기 위해 입을 여는 순간 그 딱정벌레는 연소관을 움직여 가스를 발사한다. 두꺼비 얼굴의 표정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이다. 그것의 혀는 축 늘어져 있고, 갈 수 있는 한 가장 빨리 뒷걸음치고 있다. 한편 그 작은 봄바르디어 딱정벌레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유유히 사라진다.

 

 

과학자들은 봄바르디어 딱정벌레를 처음 발견했을때, 그것이 이런 놀라운 일을 어떻게 해낼 수 있는지 매우 궁금했다. 헤르만 쉴트코네흐트 박사를 포함하여 몇 명의 과학자들은 그와 관련된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를 하였다. 사용되는 기관의 유형을 연구하기 위해 그 딱정벌레에 대해 외과수술을 하여 그 기관을 추출해 냈고, 그 딱정벌레가 사용하는 화학물질이 어떤 것인지를 알기위해 그 기관 안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을 채취했다.

 

봄바르디어 딱정벌레는 2벌의 기관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1벌의 주머니에는 물에 녹아 있는 하이드로퀴논과 과산화수소가 각각 들어있다. 이 두 화학물질을 혼합하면 과산화수소가 하이드로퀴논을 산화시켜 그 혼합물은 갈색 죽과 같이 된다. 봄바르디어 딱정벌레는 과산화수소가 하이드로퀴논을 산화시킬 수 없도록 신기한 억제물질을 분비한다. 그 딱정벌레 안에서 두 화학물질의 혼합물은 전혀 화학반응 없이 공존한다. 그 용액은 수정과 같은 맑은 상태로 유지된다.

 

봄바르디어 딱정벌레가 위협을 받거나 그의 소형 대포를 사용해야할 때, 그는 두 저장 주머니로부터 두 연소관으로 화학물질 용액을 분사한다. 연소관에서 딱정벌레는 두 종류의 효소 - 카탈라제와 페록시다아제를 분비한다. 효소는 자신은 변화되지 않으면서 화학반응이 매우 빠른 속도로 일어나도록 하는 촉매이며, 한 분자의 촉매는 거듭 거듭 사용될 수 있어서 때때로 1분에 수십억 번 이상 사용될 수 있다. 박테리아로부터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물들은 단백질로 이루어진 촉매를 갖고 있으며, 이것을 효소라고 한다.

 

카탈라제는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급격하게 분해시키는 효소이다. 페록시다아제는 그 산소를 사용하여 하이드로퀴논을 독성이나 가려움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인 퀴논으로 급격하게 산화시키는 촉매작용을 한다. 이 모든 일들은 봄바르디어 딱정벌레의 연소관에서 아주 급격하게 일어나 그 용액과 기체를 100℃ 까지 가열시키고, 많은 압력을 발생시킨다. 그 압력이 충분히 높을때 봄바르디어 딱정벌레는 연소관 끝의 꼭지를 열어 큰 힘으로 뜨거운 기체를 뿜어 낸다. 기체가 뿜어질 때 “팝”소리를 실제로 들을 수 있다. 봄바르디어 딱정벌레는 단지 몇 분 내에 15회 내지 20회의 폭발을 반복할 수 있다. 그는 그 연소관을 360도 회전시킬 수 있으며 결코 실수하는 법이 없다 !

 

당신은 봄바르디어 딱정벌레가 매우 복잡한 기관을 가졌음을 보았다. 그것은 두 종류의 특별한 화학물질을 저장하는 방들을 갖추어야 한다. 게다가 그 화학물질들의 상호반응을 억제할 수 있는 억제제를 갖추어야 한다. 이 억제제는 단백질이라고 믿어지며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크고 복잡한 분자이다.

 

연소관 또한 매우 특별하다. 그것은 100℃의 뜨거운 부식성 화학물질에도 끄떡없는 물질로 구성되어야 하고, 높은 압력에서도 터지지 않는 구조물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정확하게 조절될 수 있는 꼭지를 장착하여, 그 압력이 정확한 순간에 방출될 수 있어야 한다. 봄바르디어 딱정벌레는 또한 아주 잘 고안된 근육을 가지고 있어서 아주 재빠르고 정확하게 그 연소관들을 정확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 모든 것들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연소관에서 두 종류의 효소-카탈라제와 페록시다아제-가 제공되어야 한다. 그것들이 없이는 모든 과정이 무위로 끝나버리게 된다. 모든 일이 가장 정확한 시간에 정확한 작동순서에 따라 일어나야 한다.

 

그 작은 봄바르디어 딱정벌레가 어떻게 그와 같이 복잡하고 완벽한 기능을 하는 기관을 갖게 되었을까? 진화론자들은 반드시 이 봄바르디어 딱정벌레가 수천 번의 유전적 실수들(돌연변이들)을 거치면서 평범한 딱정벌레로부터 진화했다고 믿어야 한다. 반면 창조론자는 앞에서 열거했던 과정과 같이 복잡한 것들은 결코 일련의 우연들에 의해 생겨날 수 없다는 것을 지적한다. 그 이유는 모든 것이 작동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세히 설명해보도록 하자. 수백만년전 작은 딱정벌레가 있었다고 가정해 보자. 어느날 그의 엄마와 아빠가 그의 생일선물로 화학물질 한 세트를 사주었다 . 이 화학물질 세트에 모든 종류의 화학물질이 다 들어 있었다. 즉 거기에는 과산화수소와 하이드로퀴논, 그리고 카탈라제와 페록시다아제를 포함한 몇 종류의 효소들까지 있었다. 어느날 이 딱정벌레는 그 화학물질들을 가지고 화학실험을 해 보기위해 그의 지하실로 내려 갔다. 갑자기 그는 과산화수소, 하이드로퀴논, 카탈라제, 그리고 페록시다아제를 혼합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궁금했다. 그래서 그는 한 시험관에 모든 것을 쏟아 넣었다. 그러자 '꽝'하고 폭발했다! 그 물질들은 그 가엷은 딱정벌레를 산산조각을 내 실험실의 벽과 천정으로 날려 보냈다. 여기에 진화의 첫 번째 문제점이 있다! 그 작은 딱정벌레는 자기 후손에게 어린 딱정벌레들은 그런 일을 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해야만 하나, 그것은 어떤 자손도 생산하지 못하고 죽었기 때문에 그것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수백만의 세대가 흘러가도 작은 딱정벌레들은 계속 자기 자신들을 폭발과 함께 날려 보내고 있었다.

 

어떤 작은 딱정벌레는 스스로 이 효소들을 두 화학물질들과 완전히 다른 곳에 저장시켜야 된다는 것을 추측해야만 한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 그는 물론 저장낭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가 왜 두 화학물질을 가지기도 전에 저장낭들을 발명할 것인가?

 

한편 그가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저장할 장소를 찾을 때까지 그것들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물론 두 화학물질과 저장낭들은 그 물질들이 서로 반응하고 갈색의 죽으로 되는 것을 막는 억제제가 개발될 때까지는 전혀 쓸모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억제되어야 할 두 화학물질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것이 억제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겠는가? 그러나 저장낭을 발명하였다고 가정했을 때, 그것은 그 화학물질의 혼합물을 가지고 어떻게 할 것인가? 효소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화학물질은 폭발하지도 열과 가려움을 유발하는 기체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그 화학물질들은 다만 그 저장낭 속에서 효소 없이 그 내부를 부식시킬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화학물질을 갖기 전에 효소를 개발할 까닭이 있을까? 반면 효소가 없는데 무엇 때문에 그 화학물질, 억제제, 그리고 저장낭을 개발할 필요가 있었을까?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창조의 신비/생명의 신비에 있는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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