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8 21:15

수험생을 위한 기도

조회 수 8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늘은 수능시험을 보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아들머리위에 손을 얻고 기도하고 시험보는 곳에 데려다주었습니다.

아비가 되어서인지 돌아오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무거운 가방보다 더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온 것을 알기에 작은 짐이라도 나눠주고 싶은 아비의 마음을 담아 조용히 기도합니다.

주영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보호하시고 인도해 오신 것을 감사드리며, 특별히 12년간의 학교생활을 통해 배움의 과정을 마치고, 어른이 되는 관문에 이르러 대학이라는 더 큰 배움의 문턱에서 인생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시험에 임할 때 그 동안 공부했던 것들이 잘 생각나게 하시고, 문제를 잘 이해하고 적 절한 해답들이 생각나게 하소서. 시간의 효율성을 더해 주시고, 체력과 건강을 지켜주 소서.

오 주여~우리교회학생들과 수험생 모두에게 건강, 지혜, 평안을 주시사 실력 발휘하게 하옵소서

시험을 준비하고 치르는 모든 과정 가운데 주께서 그 마음을 평안 가운데 붙드시고, 시 험의 결과를 주께 맡길 수 있게 하소서.

시험의 결과를 포함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조건과 그 동안 주께서 자신에게 주셨던 비 전을 잘 조화시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인간의 생각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선한 인도의 손길이 나타나게 하시고, 수시와 정시에서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고 지원할 때 하나님의 인도를 체험하게 하소서.

시험과 입학의 모든 과정 가운데서 하나님을 더 알아가게 하시고 대학 입학 이후에도 함께 하실 하나님을 더 기대할 수 있게 하소서.

오늘 수능을 보는 전국의 66만 8522명 모든 수험생들이 최상의 상태에서 시험 잘 볼 수 있게 하옵소서. 아멘.


명륜골 이야기

명륜골 이야기 게시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 내가 어떤 사람인가? 관리자 2012.11.16 998
96 무엇에 사로잡힐 것인가? 관리자 2012.11.14 887
95 ● 하나를 잃고 아홉을 얻게 하는 것! 관리자 2012.11.13 1017
94 유머1 관리자 2012.11.12 1036
» 수험생을 위한 기도 관리자 2012.11.08 882
92 내 눈에 흐르는 눈물... 관리자 2012.11.06 894
91 선교는 모두에 대한 부르심이다. 관리자 2012.11.01 1013
90 배추는 죽는다! 관리자 2012.10.27 916
89 사랑이 제일이다 관리자 2012.10.19 1013
88 영혼의 양식 관리자 2012.10.18 1080
87 작은 결혼식 관리자 2012.10.12 1021
86 나눔! 관리자 2012.10.11 849
85 눈을 열어 보게 하소서! 관리자 2012.10.10 902
84 당신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습니까? 관리자 2012.10.06 997
83 성공한 못난이! 관리자 2012.10.06 908
82 재림을 기다리는 자세! 관리자 2012.10.06 935
81 품성! 관리자 2012.10.03 976
80 아침에 행복해지는 글 관리자 2012.10.02 849
79 추석! 작은 이들을 생각하며! 관리자 2012.09.29 899
78 映畵 한 경 직 관리자 2012.09.25 9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 22 Next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