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그 새로운 시작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잃어버리고 있습니까? 이럴 때에 믿음의 사람들은 의연하게 살아야 합니다. 죽어도 살고 영원히 사는 주님을 믿는 사람답게 희망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희망이 없는 이 세상에 그리스도인들은 희망의 푯대가 되어야 합니다. “인생을 이렇게 희망으로 사는 것입니다. 삶의 하루를 이렇게 희망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부활은 성경에 뿐 아니라 봄에 새싹이 날 때 나뭇잎마다 써 주셨습니다
부활은 과거의 역사적 사건입니다. 그러나 과거의 사건만은 아닙니다. 현재적으로 살아 있는 사건입니다. 부활은 현재적 사건만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미래적 부활을 예시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통하여 우리 모두에게 오늘 희망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미래의 부활소망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에서 사는 일이기에 최고의 희망입니다
십자가의 주님, 주님의 십자가는 영혼을 다듬는 용광로입니다.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 주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위해 살도록 다듬고
연단하는 대장장이의 손입니다.
우리도 십자가의 길을 기꺼이 가게 될 때, 주님의 부활은 나의 것이 될 것입니다.
우리 주님의 부활은 새사람이 되어 썩어 없어질 것들에 매여 살지 말고
영원한 것을 사모하며 주님을 위해 살라고
격려하고 소망을 주고 북돋우는 은혜의 손길입니다.
이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부활의 주님을 온 몸으로 드러내며 살아갑시다.
하나님은 살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들도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 주님을 알려주고 격려하고 살려낼 사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