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함의 정의는 시대마다 다르다.
현대는 도덕성을 중심으로 보나
하나님은 그분의 능력이 우리 속에 흘러들어가기를 원하신다.
거룩함이란 우리 몸의 지체들을 하나님께 내어드리고
성령으로 하여금 우리를 통해 자신을 나타나시게 해 드리는 것이다.
“모든 영적 승리의 비밀은 유혹과 장애물을 바라보지 않고 주 예수를 바라보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삶을 하나님의 목적에 맞추고 자신을 내드려야 하는 의무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날마다 가꾸고, 그 분의 내주하시는 능력 안에서 살아야 한다.
거룩이란, 하지 않아야 할 일들의 목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넘치도록 쏟아지는 영광의 물벼락에 흠뻑 잠겨
열정적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일이다.
진정한 거룩에의 길에는 삶과 죽음, 위험과 축복이 함께 있다.
그 길은 당신을 도전하기도 하며 힘을 주기도 하고
속을 태우기도 하며 십자가에 못 박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당신이 찾는 것이 하나님이라면,
반드시 그 하나님을 만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려는 비전과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인도하는 거룩함을 추구해야 한다.
거룩이 능력이다.
타락하면 무능력해진다,
하나님을 떠나면 하나님의 거룩한 능력은 상실된다.
첫째아담이 타락하여 거룩한 능력을 상실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하면 거룩한 능력이 나타난다.
둘째 아담이 하나님과 함께 하므로 거룩한 능력이 나타났다.
거룩함은 주님께로부터 거룩하게 될 수 있는 능력을 얻어내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 나타났던 거룩을 주님께로부터 받아내는 것이다.
따라서 거룩은 부여받는 것이지 모방하는 것이 아니다.
거룩함은 하나님께 쓰임받는 도구가 된다.
거룩의 가장 높은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이다.
그리스도인의 평생의 비전은 예수님 닮기이다.
거룩이 능력이다